사라진 자전거도로.......수지구동천초등학교에 인접한J아파트신축공사현장 앞 도로에서 기존 자전거도로 포장과 표시가 사라졌다.주민들에 따르면 공사전에는자전거 운행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있었으나새로 공사를 마친 후엔 자전거도로 포장과 분리 표시를 하지 않았다. 조만간신축아파트입주가 시작되면 사고 위험은 물론 통행에불편을 최래할수 있다는 지적이다.<용인신문>
용인시청에서 지난 18일 진행된 을지훈련을 방문한 B국회의원의 차량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버젓이 세워져있다.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중앙시장에 소방차가 떴다. 용인소방서는 소방도로 확보와 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캠페인을 벌이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시민들의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지난 23일 처인구 역북동에 위치한 용인경전철 명지대역에서 경전철 관계자가 선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5일 오후 화성시 구제역 방역초소 현장에 방문하여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 / 경기도
지난 16일 용인시문화복지행정타운 후면 주차장 입구. 쓰레기 수거 차량이 흘리고간 쓰레기가 한참동안 방치되어 있었다.잠시 차에서 내려 옮겨놓을 수도 있을텐데 차량들은 반대편 차선으로 쓰레기를 피해피해가는 모습이었다. 그렇게 쓰레기를 피해 지나간 차량들 중에는 용인시 마크가 붙어있는 관용차량도 있었다.
조선 후기의 실학자음운학자이고 2000년 문화관광부 10월의 문화인물로 선정된 유희선생. 태교신기의 저자이자 어머니인 사주당 이씨와 더불어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문화인물이다. 그런데 묘소는 여기저기 푹푹 파여 흠집이 나 있고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모습으로 안타까움이 앞선다.
구성동에서 풍덕천동으로 이어지는 자동차 전용도로. 사진속 차량은 잔뜩 실려 있는 물건을 보여주려는 듯 커버가 없다. 따라가는 차량에 내용물이 떨어져 시야가 가려진다면? 도로에 떨어진 내용물이 다른 차에게 장애가 된다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용인 노고봉 산록 동편(현 충헌탑 아래) 산기슭에 있는 석농 유근(柳瑾) 선생(18611921)의 묘소. 독립협회와 대한자강회-대한협회 등에서 애국계몽활동을 펼친 선생의 묘소는 충헌탑까지 연결해 놓은 도로에 둘러 싸여 있다. 게다가 선생의 묘소를 알리는 푯말조차 없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26일 처인구 포곡읍의 한 초등학교 앞. 하교시간이 가까워지자 학원차들이 학교 앞을 즐비하게 늘어 서 있다. 간혹 길을 건너려는 아이들이 정차한 차 사이로 뛰어나오다가 주행하는 차량과 부딪힐 뻔한 상황이 벌어진다. 아이들을 안전하게 태워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질서하게 주정차한 학원 버스들 때문에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
경안천과 대대천이 합류하는 처인구 유방동. 차량 두대가 간신히 마주쳐 지나가는 도로에 보행에 주의하라는 안내판이 무심하게 서있다. 보행자가 건너기엔 너무 위험하지만 700m 떨어져 있는 임원교를 이용하기엔 불편해 주민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이 다리를 건너고 있다.
지난 17일 기흥구 보정역 앞 도로. 학원 버스들이 차선한쪽을 점령한 채 불법 주정차를 하고 있다.학생들의 안전도 중요하고 주차공간도 부족한 것은 이해하지만 다른 시민들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