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이소연과 최여진 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비밀의 남자' 후속으로 오는 2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제작진이 이소연과 최여진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이번 작품에서 이소연은 라이브 방송으로 완판 기록을 세우는 열혈 디자이너 고은조로, 최여진은 그룹 후계자로 거론되는 재벌 3세이자 영화 배우 오하라 역을 맡아 열연한다. 이런 가운데 학창 시절부터 둘도 없는 단짝이었던 두 여인의 갈등이 폭발한 현장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이소연은 자리를 박차고 나서는 최여진을 붙잡아 세운다. 이소연은 도무지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난감한 표정으로 자신의 진심을 전하려 애써보지만, 그런 이소연을 외면하고 차갑게 뒤돌아선 최여진의 모습은 두 사람 사이에 심각한 일이 있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는 향후 다이아몬드보다 단단했던 이들의 우정에 금이 가기 시작한 전조를 암시하며 방송 초반부터 몰아치는 폭풍 전개를 예고해 기대감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용인신문] 원악기상가 상인들이 만든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에서 2021년 새해를 맞아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반려악기'를 선물했다. 전국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약 1300만원 상당의 악기를 전달한 것이다.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 유강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지원이 더 절실한 상황이라 판단하고 평생 친구가 되어줄 악기를 선물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악기를 선물 받은 대전 세움지역아동센터는 음악이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미치는 영향이 큰데 다양한 악기를 보내주셔서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은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과 2016년부터 '악기 나눔 캠페인-올키즈기프트'를 통해 아이들의 음악 교육을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왔다. '악기 나눔 캠페인-올키즈기프트'는 개인 또는 기관 및 단체 등으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악기를 기부받아 상인들의 재능기부로 무상 수리,조율한 뒤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5년간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플루트 등 1200여점의 악기(약 1억9000만원 상당)를 전국에 있는
[용인신문] 나눔과 순환을 실천하는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가 오는 21일 GS홈쇼핑과 함께 '코로나 극복을 위한 나눔바자회'를 열어 소외 이웃을 돕는데 힘을 보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가게 전국 38개 주요 매장에서 진행되는 나눔바자회를 위해 GS홈쇼핑은 물품 3만여 점을 기부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이웃 지원에 쓰인다. GS홈쇼핑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외이웃을 돕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GS홈쇼핑은 아름다운가게에 매년 전년도 히트 상품이나 리퍼브 제품들을 기부하고,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소외 이웃을 위한 지원금으로 활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2011년부터 사회적경제 확대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아름다운가게 윤여영 상임이사는 'GS홈쇼핑이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경제 지원을 위해 오랫동안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생활위생 전문 그룹 MSS Holdings가 넓은 면적과 올록볼록한 엠보싱으로 부드러운 거품 세척을 할 수 있는 '코디 일회용 수세미 타월'을 출시했다고 오늘인 20일 밝혔다. 최근 세균 증식률이 높은 다회용 수세미의 위생 문제가 대두되며 일회용 수세미를 쓰는 가정이 늘고 있다. 식기, 컵, 젖병 등 본인 또는 본인 가족이 사용하는 제품을 세척할 때 쓰는 만큼 사용주기를 짧게 해 세균 증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코디 일회용 수세미 타월은 '잠깐 쓰더라도 제대로' 쓸 수 있도록 넓은 면적에 올록볼록한 엠보싱과 쿠션감을 더한 게 특징이다. 올록볼록한 엠보싱이 거품을 잘 머금고 있어 세척이 손쉬울뿐더러, 수세미의 폭신폭신한 쿠션감이 제품에 흠집이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해준다. 또 아기 젖병이나 의료기기에 사용될 만큼 인체에 무해하고, 형광 증백제가 첨가되지 않은 폴리프로필렌 100% 원단으로 만들어 안심하고 쓸 수 있다. MSS 홀딩스는 위생 개념이 점점 높아지면서 우리가 매일 쓰는 생활용품의 사용주기도 짧아지고 있다며 이번 코디 일회용 수세미 타월을 비롯해 바로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우리 일상을 건강하게 지켜줄 수 있는 제품 개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성능과 내구성을 업그레이드한 소비자용 SSD '870 EVO'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삼성전자 SSD 'EVO 시리즈'는 글로벌 소비자용 SSD 시장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신제품 '870 EVO'는 보다 향상된 PC 성능을 원하는 PC 사용자뿐 아니라 콘텐츠 크리에이터, IT 전문가 등 다양한 소비자들이 폭넓게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870 EVO'에는 최신 V낸드와 컨트롤러가 탑재되고, 사용자의 작업량에 따라 성능을 최적화하는 인텔리전트 터보라이트 기술이 적용돼 체감 성능을 향상 시켰다. '870 EVO'는 SATA 인터페이스에서 구현 가능한 최고 성능인 연속읽기 560MB/s, 연속쓰기 530MB/s의 속도를 지원하고, 임의읽기 9만8000 IOPS, 임의쓰기 8만8000 IOPS의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870 EVO'는 업계 최고 수준의 내구성을 갖췄다. 4TB 모델의 경우, 2400TBW 또는 5년 제한적 보증이 제공된다. '870 EVO'는 2.5인치 규격이며, SATA 인터페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모던 스탠바이'를 만족하는 등 최신 컴퓨팅 환경에서 편리하고, 다양하게 적용될 수
[용인신문] 군대 냉동치킨의 최강자, 군 장병의 PX 최애템 '슈넬치킨'이 GS25에 등장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PX 인기 냉동간편식 '슈넬치킨'을 단독 PB제품으로 출시한다고 오늘인 20일 밝혔다. '슈넬치킨'은 2009년 국군복지단에 첫 납품 시작 후 육군과 해군 부대 내 PX에서 매년 매출 최상위권의 인기를 누리는 냉동간편식이다. 실제로 슈넬치킨은 SNS에서 '갓넬치킨' 등으로 불리며 군 면회나 예비군 훈련 시 꼭 구매해야 하는 상품, 제대해도 생각나는 군대음식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구매처를 묻는 문의 글도 다수다. 이에 GS25는 수많은 고객의 리뷰와 출시요청을 기반으로 군 PX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확인해 이번 슈넬치킨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 GS25는 전국 1만500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슈넬치킨을 선보임에 따라 전역 후 PX 상품을 그리워하던 예비역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생활에 힘과 기쁨이 되어준 PX 냉동식품을 통해 2030 군필자 고객들에게 군 복무 시절 추억의 맛을 선사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또 군대를 경험해보지 못했던 미필자 고객에
[용인신문] 비즈니스북스가 '마흔 살에 시작하는 주식 공부 5일 완성' 최신개정판을 출간했다. 이 책은 발간 이후 투자자들 사이에서 입소문만으로 역주행하며 국내 주식 책 판매 1위에 올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현재까지 스테디셀러로 많은 사람에게 읽히고 있는 만큼 변화된 투자 환경에 맞춰 투자 정보를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2018년 이후 제도 개선과 환경 변화 등을 적극 반영했다. 이 책의 핵심은 '10단계 종목분석법'을 통해 투자자 스스로 우량종목을 선정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 점이다. 3년간 당기순이익, 미래 PER, 지분율 등 객관적 데이터를 기입해보면 어떤 종목이든 누구나 빠르고 합리적으로 옥석을 가려낼 수 있다. 기존에 출간된 그 어떤 주식투자 책에서도 소개되지 않은 저자만의 유일무이한 비결이다. 또한 단 5일만 공부하면 될 정도로 압축적이다. 자본주의 사회에 산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투자용어부터 주식 매매 원칙, 호재와 악재 뉴스에 대한 이해, 레버리지 ETF와 SPAC 등 다양한 심화 과정까지 주식에 관한 핵심 방법론을 5일 코스로 정리했다. 이 책은 개정판으로 5일 구성의 핵심 사항을 압축 설명하는 프레임을 유지하되 주식
[용인신문] 비즈니스북스가 바이든 정부 아래 미국이 몰고 올 세계 질서의 재편과 부의 지각변동을 전망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한 '더 위험한 미국이 온다'를 출간했다. 우여곡절 끝에 바이든이 제46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겉으로 보기엔 사람 좋아 보이는 온화한 인상의 그가 이끄는 새로운 미국은 트럼프 때보다 더 신사적일까? 그렇지 않다. 제2의 루스벨트가 되어 '더 강한 미국을 재건'하겠다는 목표 아래 바이든 정부가 만들어갈 미국은 역대 어느 때보다 '더 위험한' 상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든의 미국은 '큰 정부', '무제한 돈 풀기', '그린 뉴딜을 통한 그린,첨단 산업 부흥', '중국 죽이기', '미국 위주로 세계 산업 줄 세우기' 등으로 요약된다. 자기감정과 의욕만 앞세웠던 트럼프와 달리, 정치 베테랑 바이든은 다방면에 준비된 인재들과 막강한 달러 파워, 월가,산업계의 전폭적 지원을 등에 업고 냉정하지만 맹렬한 공세를 펼칠 것이다. '더 위험한 미국이 온다'의 저자는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저술한 미래학자이자 27년 넘게 경제와 금융, 산업 현장을 발로 뛴 언론인, 최은수 MBN 보도국장이다. 그는 총 4개의 부로 구성
[용인신문] 한국장애인예술협회는 2020년 12월 10일부터 시행 중인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 '장애예술인지원법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8년간 장애예술인지원법 제정을 위해 앞장서 왔던 협회에 따르면 법률 제정 이후 제주, 충남 등 지방자치단체는 '장애인예술 관련 조례를 제정하겠다', '서울 대학로 이음센터 같은 장애인문화예술센터를 마련을 계획 중이니 장애예술인지원법을 설명해달라'며 관심을 나타냈고, 기업은 장애예술인 지원고용제도 관련 문건을 요청해왔다. 협회는 장애예술인지원법에 대한 문의가 오면 성심성의껏 설명하고 있지만, 더 많은 분에게 알려드리고 싶어 아주 기본적인 내용을 담은 가이드북을 발간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장애예술인지원법 가이드북은 장애인예술 정의, 장애인예술 장르, 장애인예술 실태, 장애인예술 이론, 장애인예술 역사, 장애인예술 발전 과정, 장애인예술 사업, 해외 장애인예술, 장애예술인지원법 해설, 장애예술인지원법 시행까지 모두 10장으로 구성됐다. 협회 방귀희 대표는 '장애예술인지원법을 통해 장애예술인은 법적 지위를 갖게 됐지만, 현재로서는 드러나는
[용인신문] 모피자 프랜차이즈 전 가맹점주들이 공정하고 수평적인 본사와 점주 간의 관계를 만들고자 2015년에 시작한 1830피자협동조합이 첫 TV 광고를 송출했다. 이번 광고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 판로 지원 사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지역 케이블 채널, 소상공인 방송채널, 온라인 홍보까지 약 두 달간 송출됐다. 이 사업은 광고 집행 여력이 없는 우수한 소상공인들의 판로를 넓히고 홍보를 돕기 위한 취지의 광고 지원사업으로 지금까지 1830협동조합을 비롯 곽두리쪽갈비협동조합, 싱그런협동조합, 풍기고려협동조합 등 다양한 유수의 협동조합이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상품을 알릴 수 있게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세부적으로 이 SB광고 지원사업은 자부담 10%를 포함한 약 550만원의 광고 제작비를 지원하고 여러 채널로의 송출을 돕는다. 1830피자협동조합 정상용 이사장은 '공정하고 맛있는 피자가게, 착한 피자라는 가진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한편 '잘 먹고 잘 살자'라는 협동조합의 기업 슬로건을 많은 이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소상공인들에게 해당 활성화 지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