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가을 들녘....일교차가 커지면서 계절의 변화가느껴진다.용인지역을 돌아다니다보니들녘이 황금빛으로 변해가는 것을 보면서결실의 계절, 가을을 실감하게 된다. 사진은 처인구 백암면 장평리로 저 멀리 조비산이 보인다. <글/사진: 조태명 본지객원사진기자><용인신문>
정부가 지난 22일 ‘8·22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대책만으로는 분노한 소상공인의 민심을 되돌리기엔 부족하다”며 “최저임금 문제는 최저임금 제도의 개선으로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9일로 예정된 ‘전국 소상공인 총궐기의 날’을 계획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9일 소상공인 생존권운동연대가 광화문에서 개최했던 ‘소상공인 119 민원센터’ 개소식 장면이다. <글: 김종경 기자/사진: 소상공인연합회 제공>
용인시 무료 물놀이장이 오는 19일까지 휴일 없이 운영 중이다. 처인구 삼가동 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물놀이장은 폭염 속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은 연령별로 즐길 수 있는 풀장과 유스풀 등이 있고,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사진은 평일이었던 지난 10일 풀장의 모습.<용인신문 - 김종경 발행인>
또 하나의 명소 ‘진달래꽃’ 군락지 … 영동고속도로 마성IC에서 에버랜드 진입로에 접어들면 진달래 군락지가 눈길을 끈다. 해마다 벚꽃 축제를 하고 있는 에버랜드가 조성한또 하나의 명소다. 벚꽃 축제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열렸다. <글/사진: 김종경 기자>
용인시청 광장 썰매장 개장. . . 씽씽 '웃음꽃' 용인시청 광장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변신했다. 지난 2015년에 이어 올 겨울에도 개장한 썰매장은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이어진 학생들의 방학 이후 이용객들이 눈에 띄게 늘고있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튜브 미끄럼틀은 인기 만점의 굿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썰매와 미끄럼틀을 타며 해맑게 웃는 아이들 모습처럼용인시민들의 얼굴에 즐거움이 가득한 2017년이 되길 기대해 본다.
원앙새 무리가처인구 백암면 청미천에서 확인됐다.최근 몇년 간 경안천 일대에서 소수의 무리가확인된바 있지만이번처럼30여 마리가카메라에 포착되기는 처음이다.원앙은 1982년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지정됐다.원앙새는 수컷의 몸 빛깔이 아름답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의 산간 계류에서 번식하는 흔하지 않은 텃새다. 사진은 지난 3일사진작가 김명수씨에 의해청미천에서 촬영됐다.글: 김종경 기자/ 사진제공: 김명수 사진작가
지난달 28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시행 이후 용인시청 15층 구내식당의 모습도 많은 변화가 나타났다. 평소보다 많은 시청 공직자들이 점심시간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모습이 연출된 것. 이는 평소 시청 인근 식당으로 발길을 옮겼던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특히 업무상 식사 약속이 많았던 고위공직자들 역시 김영란법 시행에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했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점심시간 용인시청 15층 구내식당에 줄선 시청 공직자들의 모습.
앵글 사로잡은 가시연꽃 자태 폭염으로 가시연꽃(일명 빅토리아 연꽃)군락지들이 말라 사진동호인들의애를 태웠던 지난 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 경관농업단지의 큰가시연꽃 군락지에서꽃을 볼 수 있어 사진동호인들의발길이 이어졌다. 멸종위기종 식물 2급인 수련과 가시연꽃은 7∼8월에 보라색 꽃을 피운다. 낮 2∼3시께 꽃잎을 열었다가 밤에는 접는다. 현 추세로 보면 9월까지도 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당분간 사진동호회 회원들의 발길이 계속될 전망이다. 글: 김종경 기자/사진 송재화 사진작가제공
용인시청 광장에 물놀이장이 개장했다. 풀장을 비롯해 각종 놀이시설과 휴식공간이 마련됐으며, 지난해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규모를 더욱 확대했다. 23일 개장한 용인시청 광장 물놀이장에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더위를 피하기 위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어린이들은 풀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청 물놀이장은 다음달 21일까지 휴무 없이 개방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