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지난 8월 2일 개봉된 영화 ‘택시운전사’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436만(8.6.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운영본부 관계자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청주·세종권 영화관에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홍보영상’이 ‘택시 운전사’의 사전광고에 실리고 있어 엑스포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엑스포 측은 ‘택시운전사’ 개봉 2개월 전부터 홍보계획을 수립하였으며, CGV, 롯데시네마, 라마다SFX 등 청주시내 4개소, 세종시내 1개소 등 총 5개소 영화관에서 엑스포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국민배우 송강호와 유해진(청주 청석고 출신)의 열연으로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 엑스포 홍보효과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충청북도 고근석 바이오정책과장은 “오송화장품엑스포는 수출중심의 B2B 엑스포로 입주기업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참여열기가 뜨겁다. 판매 위주의 마켓관도 운영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1천만 영화 탄생을 예고하는 좋은 작품과 같은 시기에 홍보활동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엑스포 흥행 대박이 기대된다”라고 말
(용인신문) 경남도는 2018년부터 벼 병해충 적기 공동방제를 위한 ‘농자재 살포기 구입 지원’ 사업 지원대상 기종을 당초 무인헬기, 광역방제기에서 ‘농업용 드론’까지 확대하기로 하였다. 무인헬기의 가격은 2억 원으로 기계 단가가 높고 보험료, 정비비 등 유지관리비용이 연간 3,000만 원 내외로 부담이 큰 반면, 드론의 경우 기기 가격이 2,000만 원~6,000만 원대로 상대적으로 낮고 유지관리비용도 1,000만 원 미만으로 낮으며, 전선줄 등 장애물로 인한 무인헬기 방제 사각지역 해소는 물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지원대상 기종은 ‘정부지원 농업기계 목록집’에 등재된 기종에 한해서 6,000백만 원 한도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드론 본체의 기종과 단가가 다양하고, 안정성과 농약 약제 살포 성능과 효능 등에 대한 검증이 필요해 농업기술실용화 재단의 기계 성능 검증을 완료한 기종에 한하여 지원하게 되었다. 한편, 도에서는 그간 무인헬기 지원사업을 2014년부터 시행하여 2017년 현재 총 18대의 무인헬기를 보급하여 공동방제에 활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벼 병해충 적기 공동방제로 방제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한편 공동방제로 쌀 생산비 절감
(용인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교육부와 함께 개학 초기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급식소, 식재료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10일간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방식약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합동 점검반으로 참여한다. 중점 점검 대상은 ▲2017년 상반기 식중독 발생이력 학교 ▲2017년 상반기 미점검 학교급식소 ▲최근 3년간「식품위생법」2회 이상 위반이력 식재료공급업체 ▲학교급식소로부터 반품 이력이 있는 식재료공급업체 ▲채소류 등 비가열식품 등을 제공하는 식재료공급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식품용수의 수질 관리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분쇄가공육 제품 등 조리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학교 매점에서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여부 등이다. 참고로 식약처와 교육부는 학교급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급식시설이 있는 전국 모든 학교(10,358개교
(용인신문)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무더위로 전동차 내 덥다, 춥다 민원이 급증하는 가운데 객실에서 자리를 이동하는 것만으로 체감 온도를 낮추거나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과 9월 사이 서울교통공사에 접수된 냉방 관련 불편민원은 하루 평균 1,500건에 달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냉방기 가동 시 전동차 내부 온도를 측정한 결과 좌석 위치에 따라 온도 차이가 2~4℃ 정도 나며 승객이 승하차 할 경우 최대 6℃까지 벌어졌다. 온도 차이가 가장 큰 구간은 열차가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을 출발해 남구로역에 도착하기 전까지로 나타났다. 이 구간에서 객실 중앙부의 온도는 26.2℃였으나 교통약자 배려석 주변은 20.6℃로 측정됐다.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승객이 대거 하차하면서 온도 하강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냉기의 흐름에 따라 온도가 가장 낮은 곳은 객실 양쪽 끝 교통약자 배려석 주변이다. 이곳은 공기의 흐름이 없고 천장에 설치된 냉방기로부터 유입되는 냉기만 있어 평균 온도가 23℃ 이하로 측정됐다. 반면 온도가 가장 높은 곳은 객실 중앙부다. 객실 공기가 모여 냉방 장치로 들어가는 위치에 있어 평균
(용인신문) 울산시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어 오는 8월 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행령에 따르면 2억 1000만 원 미만의 물품을 구매할 경우 저가 투찰하는 ‘최저가 낙찰제도’가 폐지되고, 일정한 비율의 가격을 보장하는 ‘적격심사 낙찰제’가 도입되어 영세중소업체의 적정한 대가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종전까지는 지방자치단체가 사업 발주 시 실적을 갖춘 업체에 한해 입찰 참가자격을 부여하는 경우가 많아 종전 납품 실적이 부족한 창업 및 소상공인의 경우 공공조달 시장에 진입하기조차 어려운 게 현실이었다. 이번 시행령에서 기획재정부장관 고시금액(2억 1000만 원) 미만의 경우에는 특수한 설비 또는 기술이 요구되는 물품제조계약이나 특수한 기술이 요구되는 용역 입찰 시 실적제한을 할 수 없도록 하여 창업 및 소상공인의 입찰 참여 기회가 대폭 확대될 수 있도록 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으로 창업 및 중소기업의 입찰기회 참여 확대와 영세중소업체에게 적정한 대가를 보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끝.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8월 4일부터 대청호 오백리길 생태테마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표 생태관광지인 대청호 오백리길 대전구간 59km중 추동과 직동, 이현동을 주요 지역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투어 프로그램은 생태관광과 문화·예술 등 대청호 주변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한 형태이며 3가지 테마로 구성되었다. 그 내용을 보면, 대청호 주변 지역의 화가·시인 등과 함께 이야기하며 대청호 오백리길을 탐방하는 「예술가와의 산책-당일코스」, 염색체험, 도자기 만들기 등 문화탐방과 더불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생태·환경체험-당일코스」, 감성 자화상 사진찍기와 대청호 오백리길을 탐방하며 보고 느낀 나만의 책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여행북 만들기-1박2일코스」이다. 참가신청은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운영업체인 우리여행사로 전화신청(☏.253-6583)하거나 인터넷(dctour.co.kr)으로 신청하면 세부일정도 확인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대전관광과 대전마케팅공사 홈페이지에서도 신청가능한 주소를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용인신문) (재)충북테크노파크는 7일 오후 1시 청주 오송 C&V센터에서 도내 화장품 기업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가 지원하고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기업지원사업 분야의 ‘충북 화장품·뷰티산업의 기술지원 사업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테크노파크 주최로 마련됐다. ‘유럽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인 제품 개발 및 유럽 CPNP 등록 실무’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관·참여기관 담당자 및 도내 화장품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하우스부띠끄의 심형석 대표와 김지영 총괄매니저가 강사로 초청되어 ▲유럽 유망 국가별 화장품시장 분석, ▲유럽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품 개발 소개, ▲화장품 안정성 보고서(CPSR) 작성, ▲CPNP 등록, ▲유럽 역내 유통책임자인 RP의 역할에 대한 설명 등 화장품 유럽 인허가 절차의 전반적인 이해와 등록 노하우 등에 관하여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테크노파크 김진태 원장은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 유럽 내 한국화장품 수요에 따라 직접 유럽 수출을 진행하거나 진행을 계획하는 기
(용인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여름철 진드기 서식지인 풀과 관련이 높은 농작업 활동 시 발생하기 쉬운 쯔쯔가무시증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한다. 주로 고열, 오한, 근육통, 검은 딱지,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털진드기 유충 활동 추정 시기는 이번 달 중순에서 오는 10월 상순으로 농작업 및 야외활동 후 2~3주 이내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거나 검은 딱지가 발견되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 농업인은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고, 소매는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어 피부에 노출되는 것을 차단해야 한다. 농작업 후 입었던 옷은 바로 세탁하고 집에 돌아와 바로 샤워를 한다.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아야 하고,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려야 한다. 또한 풀밭에서 용변을 보지 말아야 한다. 진드기 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기피제를 사용할 때는
(용인신문) 경기도가 도 본청, 직속기관,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이 절약한 전기만큼 발생한 수익금을 취약계층 등 에너지복지사업을 위해 활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에너지 세이브 백(Save Back)’ 사업을 추진한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에너지 세이브 백(Save Back)’은 경기도가 ‘수요자원 거래시장(DR)’에 참여함으로써 절약한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해 경제적으로 보상 받고, 이를 사회에 공헌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특히 도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대거 참여해 시군·민간까지 전기절약 문화를 확산하고 수익금을 에너지복지사업에 활용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형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경기도의 ‘수요자원 거래시장’ 참여 사업명인 「에너지 Save Back」은 ‘전기를 아끼면 수익금으로 돌려주고 아낀전기 수익금을 도민행복을 위한 에너지복지사업 등에 활용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시군, 기업체 등 참여시 동일 네이밍을 사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만의 고유 브랜드화 한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올 8월 중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공공기관과 전력감축 참여 및 수익금 에너지복지사업 활용 결의 등의 내용
(용인신문) 삼척시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행정을 추진하기 위하여 8월 7일(월) 10시 시청 본관 광장에서 읍면동별로 1대씩 총 12대의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맞춤형 복지차량은 타 시군에 비해 많은 차량을 배정받은 것으로, 삼척시가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 추진에서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어 국비 1억1천3백만원과 시비 1억1천3백만원을 포함하여 총2억2천6백만원으로,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전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 전용 차량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읍면동 복지허브화 전면 시행에 따라 복지 서비스 신청 접수처에 머물던 읍·면·동 주민센터의 복지기능을 대폭 강화하고자 12개 읍면동을 주민센터에서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함은 물론 도계읍, 정라동, 성내동을 3개의 권역형으로 묶어 도계읍에서는 가곡면과 신기면을, 정라동에서는 하장면과 노곡면을, 성내동에서는 미로면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상담, 사례관리 및 자립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통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10월에는 원덕읍, 근덕면, 남양동, 교동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 복지 전담 인력을 충원하여 더욱 더 내실있는 맞
(용인신문) 강원도는 8월 7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제27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기념하여 개최하는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 무궁화 분화 분재 등 68점과 토피어리 1점을 공동 출품한다. 이번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는 전국 시·도에서 선별한 무궁화 1,230점(분화 940점, 토피어리 2점, 개인출품 67점 등)이 출품됐으며, 강원도는 68점(산림과학연구원 25, 홍천군 43)을 출품한다. 금년에는 특별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서 “수호랑 반다비”를 무궁화 분재와 함께 설치해서 동계올림픽 홍보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출품 작품을 대상으로 무궁화 전문가로 구성된 7여 명의 심사위원이 무궁화 품종의 고유 특성, 자연미, 균형미, 아름다움, 생육상태 등에 따른 꽃의 모양과 색상 등을 기준으로 엄정하게 평가하게 된다. 수상작을 비롯한 출품작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11일부터 15일까지 전시되며, 품평회 시상식은 8월7일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영예의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강원도는 매년 전국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출품을 위해서 우수한 품종을 꾸준히 선발 관리해 오고 있으며, 홍천군은
(용인신문) 인천광역시가 8월 7일부터 인천시 노선 버스인 8번 버스 2대와 511번 버스 2대를 대상으로 도시사랑 시민참여 캠페인의 일환인『해피BUS데이』를 시행한다. 이 캠페인은 장시간의 버스운행으로 피로가 누적된 버스 기사를 위해 인천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녹음한 응원의 메시지를 버스 운행의 현장에서 버스 기사에게 들려줌으로써 이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더 나아가 인천시의 교통문화를 개선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난폭운전의 근본적인 원인이 장시간의 운행, 버스 승객들의 폭언 등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한 감정노동의 문제라고 분석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버스 기사의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풀어주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사님, 힘을 내요 슈퍼파월~”, “기사님, 엄지척 기운팍!”“기사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등 초등학생부터 외국인에 이르기까지 인천시에 거주하는 156명의 시민이 직접 참여해 녹음한 응원의 메시지는 하차벨을 누를 때마다 인천시가 개발해 운전석의 기둥에 장착된 스피커를 통해 순차적으로 나오게 되며, 버스 기사는 물론 버스안의 승객도 함께 들을 수 있다. 8월 7일부터 약 두달간 시행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