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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년의 도전은 끝이 없다!”

한국청년회의소 경기지구대회 개최

 

[용인신문] 경기지구 청년회의소(회장 이용식)는 지난 1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52차 경기지구 청년회의소 회원대회를 열었다.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는 국적, 신앙, 성별, 직업에 상관없이 만 20세~만 45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된 민간단체이며 서울, 부산, 경기 등 전국 3만여 명의 회원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청년회의소 차봉근 중앙회장과 한국JC 역대 중앙회장, 경기지구 역대 회장, 백군기 용인시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 2차 접종 완료자 또는 48시간 이내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한 사람들만 입장을 허용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제한적이었으나 열정적으로 헌신한 회원들에게 표창 수여도 이뤄졌으며,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선도해 온 평택·수원·용인청년회의소 등 지구회장과 부인회장의 노고를 격려했다.

 

차봉근 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활동이 어려운 시기였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많은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미래를 이끌어가는 귀한 인재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장 이용식 경기지구회장은 “제52차 경기지구대회가 용인에서 개최되어 기쁘고, 뜨거운 열정으로 화합해 봉사 대열에 앞장서는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며 “세계와 우리나라에 중심으로 세워지는 청년들이 되자”고 뜻을 전했다.

 

대회를 유치한 권용희 회장(용인JC)은 “1989년 용인에서 지구대회가 열린 후 32년 만에 재유치하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내년 특례시를 향한 여정의 시작에 한국청년회의소 회원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 같고, 110만 대도시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청년이 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