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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맛집 멋집

 

 

중앙아시아 음식여행 딱이네…

 

[용인신문] 처인구에 독특한 우즈베키스탄 식당이 있다고 해서 한달음에 다녀왔습니다. 상호는 ‘우즈벡킴카페’, 김량장역과 처인구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지만 아담한 건물 2층이라 못 보고 지나치기 쉬우니 1층 악기사를 기억해두신다면 조금 더 빨리 찾아갈 수 있을 거예요. 건물 주차가 가능하지만 주차장이 협소한 구조라 불편할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2층의 매장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이국적인 분위기로 다른 나라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었습니다. 거기에 손님들도 모두 외국 분들이어서 여행 온 느낌이 한층 더 있었네요.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들여다봤는데 음식 이름도 모두 생소! 그래도 친절하신 사장님이 설명도 잘해주시고, 메뉴판에 음식 사진이 있어 고르는데 많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밥, 인도의 난처럼 우즈베키스탄에도 식사때마다 빠뜨리지 않고 등장하는 논이라는 빵이 있는데요, 인도의 난하고 이름만 비슷했지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어요. 좋게는 담백한, 나쁘게(?)는 좀 뻑뻑한 빵이었는데 고기 요리들의 국물과 함께 먹으니 딱 알맞더라구요.

 

 

‘쟈로니’는 익숙한 감자튀김 위에 소고기 볶음이 올라간 요리인데, 누구나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로 추천합니다.

 

‘삼사’는 우리나라 만두와 비슷한데 찌거나 튀김이 아닌 화덕에 구워내 색다른 맛의 만두 요리를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이 외에도 잘 구워낸 두툼한 샤슬릭, 케밥까지 성공!

 

대부분 메뉴가 맥주나 와인과 잘 어울리는 음식들인데 주류는 판매하고 있지 않아 너무 아쉬웠지만 대신 기본으로 제공되는 차가 음식과 잘 어울려 식사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마음대로 가고 싶은 곳으로 떠나지 못하는 답답한 요즘, 소개해드리는 식당들의 각양각색 메뉴들로 맛있는 세계여행 어떠세요? 크림도 첫 방문이라 도전해 보지 못한 국물 요리들 맛보러 또 방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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