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지방자치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언론(지방일간지,지역주간지)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국회 차원의 대책마련이 추진 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학영 국회부의장,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임오경 민주당 간사를 비롯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윤덕, 박수현, 양문석, 이기헌, 조계원 등 국회의원 8명이 한국지역신문협회, 한국지방신문협회와 오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미디어바우처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전국 시군구 단위에서 발행되는 대표적 지역주간신문 165개사의 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권영석, 봉화신문 대표)와 시도 단위에서 발행되는 대표적 지방일간신문 9개사의 연합체인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이동관, 대구매일신문 대표)는 ‘국민이 직접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사에 지원금을 주도록 함으로써 고품질 저널리즘을 견인하고 언론사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투명하고 공정한 미디어환경 조성’을 위한 미디어바우처법 제정 토론회를 임오경 등 8명의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수현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지역언론에 대한 이해가 깊은 이용성
용인신문 |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지사장 강민경)는 16일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표창장 수여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기쁨재활요양원 민경(이사장 표창), 경기처인방문요양센터 신금례, 백암주간보호센터 손동혁, 하나방문요양센터 송지숙(지역본부장 표창) 등 우수종사자 4명에게 표창과 함께 격려를 전했다. 수상자들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게 어르신 돌보기에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통합재가서비스, 종사자 인권보호 등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종사자 고령화 등 기관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민경 지사장은 “많은 어려움에도 수급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는 종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제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지방자치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언론(지방일간지,지역주간지)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국회 차원의 대책마련이 추진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학영 국회부의장,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임오경 민주당 간사를 비롯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윤덕, 박수현, 양문석, 이기헌, 조계원, 손솔 등 국회의원 9명이 한국지역신문협회, 한국지방신문협회와 오는 9월 25일 오전11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미디어바우처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전국 시군구 단위에서 발행되는 대표적 지역주간신문 165개사의 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권영석, 봉화신문 대표)와 시도 단위에서 발행되는 대표적 지방일간신문 9개사의 연합체인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이동관, 대구매일신문 대표)는 ‘국민이 직접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사에 지원금을 주도록 함으로써 고품질 저널리즘을 견인하고 언론사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투명하고 공정한 미디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미디어바우처법 제정 토론회를 임오경 등 9명의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수현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지역언론에
용인신문 | 얼마전 전직 용인시 시장 이모씨와 전직 용인시 국회의원 우모씨가 구속되었다는 뉴스가 신문과 방송의 한 귀퉁이를 장식했다. 용인시의 지도층 인사들이 공동주택단지에서 삶을 영위해 가고 있는 시민들을 소음 공해로부터 보호하려고 건설하는 영동고속도로 방음벽 설치 공사에 편의를 봐준다는 대가로 금품을 챙겼다는 소식은 용인시 시민들을 아연실색하게 했다. 듣기 싫은 소리를 뜻하는 소음(noise)은 이기채‧최윤근 공저 『공해사전』에 대다수의 사람이 명백히 소음이라고 생각하는 음(音)으로 ⓵ 매우 큰 음, ② 불유쾌한 음, ③ 음악 감상이나 음성의 청취를 방해하는 음, ④ 작업‧수면‧ 공부 등을 방해하는 음 등을 예시로 들고 있다. 사람이 소음에 노출하게 되면 청력이 둔화될 수 있고, 잠을 잘 수 없어 인체에 심리적·생리적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소음이 한계선을 넘게 되면 고막에 이상을 일으켜 귀머거리가 될 수도 있고, 재산상의 손해가 유발될 수도 있다. 공동주택단지의 소음 가운데 층간소음, 자동차소음, 비행기소음 등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송풍기(Blower) 소음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모터의 회전 운동을 통해 팬을 돌려 공기를 이동시키고 압력을 발생시키
용인신문 | 기흥구 보라동과 상하동은 직선거리로 약 2km, 차량으로 약 4km 거리로 8분 남짓이면 이동 가능한 가까운 생활권임에도 직결되는 대중교통 노선이 없어 반드시 환승을 해야 합니다. 8분이면 갈 수 있는 3Km~4km의 거리를 30분~40분 가량 시간을 소요하면서 이동해야 합니다. 환승도 보라동에서 용인시청 방향 버스를 탄 뒤, 다시 상하동 방면 버스로 갈아타야 하는 구조입니다. 보라동과 상하동은 생활권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학교, 교회, 상업시설, 병원 등 주민들의 일상 수요가 많고 주민들의 교류와 이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지역입니다. 하지만 직행 버스 노선이 없어, 주민들은 불필요한 환승과 시간 낭비를 감수해야만 합니다. 산골이 아닌 특례시에서 이러한 불편이 지속되는 것은 시민 교통권 보장 차원에서도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직행 노선이 신설된다면, 보라·상하동 주민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지역 간 생활권 연결과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입니다. 시민 교통권의 형평성과 생활 편의를 고려해 적극적인 검토와 빠른 시행을 간곡히 청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