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5.3℃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3.8℃
  • 구름조금대전 0.1℃
  • 대구 2.1℃
  • 흐림울산 3.8℃
  • 흐림광주 3.4℃
  • 구름많음부산 3.8℃
  • 구름많음고창 5.2℃
  • 흐림제주 10.6℃
  • 맑음강화 -4.3℃
  • 구름많음보은 -0.1℃
  • 구름많음금산 2.1℃
  • 구름많음강진군 3.1℃
  • 흐림경주시 1.8℃
  • 구름조금거제 6.1℃
기상청 제공

황윤미의 Smart Eye

파월의 입만 쳐다본다

 

[용인신문] 한국은행 총재 이름은 잘 몰라도 파월(미국 Fed 의장)의 행보에는 세계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리 인상, 고금리, 고물가, 내년 성장률 전망치 하향, 글로벌 경기 위축과 공급망 불안 등 이에 따른 고용 한파가 몰아치고 신규채용 계획들이 미뤄지고 있다고 한다. 파월이 연설을 할 때마다 전 세계가 요동칠 정도로 ‘경제 전망’은 ‘계시’나 ‘신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웃지 못할 일이다. <글·사진: 황윤미 본지 객원 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