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포근한 음악속으로

  • 등록 2008.10.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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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리코더 앙상블, ‘Recorder
and Culture in Music’콘서트

   
 
아침저녁으로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마음까지 우울해지는 10월, 이런 쓸쓸함을 따뜻하고 포근한 음악으로 녹여주는 용인리코더 앙상블의 ‘Recorder and Culture in Music’콘서트가 오는 31일 행정타운 내 문화예술원 무대에서 펼쳐진다.

웰빙금요예술마당 98번째 무대인 이번 공연에서 용인리코더앙상블은 ‘브란덴부르그 협주곡 중 3악장’, ‘캐논’, ‘카르멘’, ‘호두까기 인형’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인다.

특히 아카데미타악기 앙상블과 함께 영화 인어공주의 ‘Under the sea’ 등도 함께 연주해 흥겹고 즐거운 무대를 마련한다.

용인리코더 앙상블은 음악을 사랑하고 리코더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용인 지역 내 교사들이 뜻을 함께해 2003년 5월 창단했으며 리코더 음악의 매력을 알리기 위하여 예술성과 대중성을 적절히 겸비한 리코더 연주회를 열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김호경 기자 yongin@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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