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환과 이재용 무대 마련

  • 등록 2008.10.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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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금요기흥아트 비상(飛上)’

   
 

기흥구의 정기공연 ‘금요기흥아트 비상(飛上)’이 오는 31일 첫 번째 무대를 마련한다.

경기도박물관 강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잔잔한 통기타 선율과 함께 7080의 감성을 전달하는 안치환과 이재용의 무대로 꾸며진다.

오프닝 무대에서는 기흥구 관곡공원에서 열린 노란손수건 콘서트에서 기타와 하모니카를 동시에 구사하며 진지한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통기타 가수 이재용이 무대의 막을 연다.

이어 386세대의 대표적인 가수인 안치환이 무대를 이어간다. ‘내가 만일’, ‘훨훨’, ‘귀뚜라미’, ‘자유’,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등 국민가요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안치환의 주옥같은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공연시작 30분 전부터 현장에서 입장권을 배부한다.
김호경 기자 yongin@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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