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 전문가의 강의로 재발견”

  • 등록 2008.10.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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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한국외대 협력한 세계문화교양강좌

   
 
용인시는 10월 1일 제5기 용인시민대학 글로벌 문화교양과Ⅱ의 개강식을 갖고 강좌를 시작했다.

글로벌 문화교양과Ⅱ는 지난해 가을 개설된 아시아 아프리카 문화 관련 강좌에 이어 한국외대 교수들이 직접 서유럽과 동유럽, 중앙아시아와 아시아, 인도, 아프리카 등 23개국의 문화를 강의한다.

10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시청 3층 철쭉실에서 총 13회 52시간 진행된다. 현지에서 공부하고 생활한 교수들이 체험담과 함께 그 나라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독일의 낭만 음악’, ‘포르투갈 역사와 문화기행’, ‘장수의 왕국 불가리아’, ‘보드카에 담긴 러시아의 영혼’, ‘다도, 격식을 마시는 일본인’, ‘종교의 나라 인도’, ‘낙타와 사막’, ‘탄자니아의 수렵채집민’ 등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열린다.

서정석 시장은 개강식에서 “시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강의 개설에 동참해주신 한국외대 측과 여러 교수님들께 감사드리고, 수강하시는 분들이 강좌를 통해 지적 성장을 계속하셔서 평생학습 도시 용인 발전에 기여해 주십사 부탁한다”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더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5기 용인시민대학 글로벌 문화교양과는 세계 각국 문화에 대해 전문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전국 유일의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문의 031-324-2207
김호경 기자 yongin@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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