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 액티바파크 축구장에서 ‘2008 의용(여성)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석 시장, 신재춘 도의원, 김희배 부의장 등 지역인사들과 박상열 용인소방서장 등 용인지역 36개대 8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속도방수, 공기호홉기 조작, 소화기 화재 진압 등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진행 됐으며 복구, 피구, 줄다리기 등 체육대회도 함께 열려 의용소방대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대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종 사고나 재난에 대비하는 시민들의 안전 지킴이로 더울 더 열심히 활동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