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살기좋은 고장으로”

  • 등록 2008.09.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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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이동면, 제9회 면민의 날


지난 달 31일 처인구 이동면에서 이동면민의 날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면민의 날 축제는 이동면사무소가 주최하고 이동면체육회가 주관해 기념식, 체육대회 및 이동면민 화합노래마당으로 진행됐다.

오전 10시 송전 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서정석 시장, 우제창 국회의원, 신재춘 도의원, 김희배 용인시의회부의장, 신현수, 박원동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정석 용인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동면을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각종 건설적인 계획들이 수립되고 있다”며 “면민의 역량과 의지를 결집하는 축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각종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에 이어 열린 체육대회에서는 마을별 대항 축구, 배구, 씨름, 줄다리기, 400M계주, 2인3각 한마음달리기, 훌라후프, 제기차기, 어르신 낚시대회 등 다양한 종목의 면민 화합 경기가 펼쳐졌다.
김호경 기자 yongin@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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