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차별화 교육 호응

  • 등록 2008.09.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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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상인 경영현대화교육


재래시장의 경쟁력 확보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용인중앙시장 상인 대상 경영현대화교육이 실시됐다.

110여명의 용인중앙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지난 달 26일부터 29일까지 4회에 걸쳐 용인중앙시장상인회 교육장에서 열렸다.

교육은 농·수·축산물, 의류·잡화, 음식점 등 업종별로 △우수점포 성공사례 △주력상품 진열 및 디스플레이 방식 △창조적 상품판매기법 △다양한 서비스마인드 양성 등 판매기법 개선 및 상인마인드 혁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용인중앙시장에서 떡집을 경영하는 최철진 씨(49세)는 “고객유치를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돼 도움이 됐다”며 “금년 불경기의 여파로 작년 대비 20%나 매출이 감소했지만 일본 시장상인의 사례를 통해 배운 대로 고객을 배려하는 방법 등을 실천해 위기를 극복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박노인 회장은 “지난 2005년도부터 경영현대화교육에 참여했지만 올해는 업종별로 차별화된 점포 개선교육을 실시해 상인 호응이 높았다”고 말했다.
김호경 기자 yongin@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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