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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입학식에는 서정석 시장을 비롯해 김희배 시의회 부의장, 정필용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업인단체장, 관계공무원, 3기 입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그린대학은 어려운 농업 현실을 극복하는 성장의 요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용인 농업과 농촌이 특화된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해달라”고 말했다.
용인그린대학은 농업CEO 육성 및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 도시민의 전원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개설된 교육프로그램이다.
농촌과 도시 간 상호이해와 상생의 장을 모색하는 전문강좌들에 대해 시민 호응이 높아가고 있다.
3기 강좌는 농업인 대상의 최고농업과 49명과 도시민을 위한 그린생활과 45명 등 총94명을 대상으로 주1일 4시간씩 1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전문가, 공직자, 농촌지도사 등이 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