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총 연예협회는 지난 16일 실내체육관 앞 야외특설무대에서 마야, 추가열의 쿨 라이브 2008 한 여름밤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마야, 추가열 등 인기가수는 물론 유상록, 유로, 7080프로젝트 등이 출연하며 용인연예협회 소속 밸리댄스, 힙합댄스, 가수 등도 참여했다.
연예협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경기침체 여파로 멀리 피서를 떠나지 못하는 지역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이웃과 지역사회가 한자리에 모여 공동체 의식을 나누는 시간됐다”며 “가족들이 저녁 나들이 삼아 산책을 겸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용인연예협회는 매년 경안천변에서 한 여름밤의 콘서트를 개최해왔으며 금년에는 하천변 공사로 실내체육관 앞 야외무대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