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신체장애인복지회와 용인시 장애인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용인시민 문화포럼이 주관하는 ‘제1회 용인시 장애인 가족 한마음 대축제’가 오는 30일 실내체육관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소외된 장애인 및 장애인의 권익보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홍보대사인 노사연, 이무송 씨와 설운도, 유지나, 윤태규 등 연예인들의 초정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노래자랑의 경우 장애인 또는 장애인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 수상자는 가수인증서도 함께 수여된다. 신청은 장애인육상연맹 홈페이지(www.yisports.com)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화(031-323-3500)나 팩스(031-338-2700)로 신청하면 되며 예심은 17일 청소년수련관 내 노인복지회관 강당에서 열린다.
행사 관계자는 “선척적으로 또는 뜻하지 않은 산업재해와 질병 및 교통사고 등으로 오늘도 수많은 장애인이 발생되고 있다”며 “소외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의 권익보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열리는 행사이니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