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1일 용인시노동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올해 첫 실무협의회를 진행하고 3개 분과를 별도로 구성해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실무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과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의 세부계획에 따라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각 의제별로 분쟁조정위원회, 고용안정 및 차별해소분과위원회, 일자리창출 분과위원회 등 3개 하부 분과를 운영키로 했다.
특히 올해는 노사민정협의회 인프라 구축을 위해 분쟁예방·기업지원 현장방문자문단운영, 취약업종 고용안정 및 차별해소 협약 추진, 청소년 노동인식개선교육 및 캠페인 등을 실시키로 했다.
실무협의회 운영에 앞서 3개 분과 총 19명의 위원들에게는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원활한 사업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마련하고 협의체 위원 35명 전원이 참석하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