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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참가팀은 용인에 연고를 둔 단체들은 물론 아산시청 마라톤동호회, 안산시청 마라톤동호회, 인천103보병여단, 진도군청 달리기동호회, 분당검프 마라톤클럽, 가평군청 달림이 등 전국 각지에서 내놓으라 하는 마라톤 동호회들이 참가함에 따라 용인관광마라톤대회가 전국적인 마라토너들의 축제로 자리잡았음을 시사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3229명으로 80%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서울이 489명으로 12%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인천 71명(1.2%), 충남이 54(1.1%)명으로 대전, 강원이 각각 18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그밖에도 경북이 12명, 경남, 부산이 각각 11명, 광주가 4명, 대구가 8명, 광주가 4명으로 작은 규모지만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했음을 알수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40대가 2569명으로 전체 참가자의 64% 차지해 30~40대 사회활동이 활발한 연령층일수록 마라톤 같은 건강을 찾는 운동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20대와 20대이굼?연령대도 930명(23%)이나 참가했으며 60세 이상 참가자도 59명(1.4%)이나 참가해 나이를 불문하고 마라톤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코스별로 보면 5km코스에 1992명(49.9%), 10km코스에 1218명(30.5%), 하프코스에는 777명(19.4%)으로 하프코스 참가자도 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만큼 지역축제로서 전국마라토너들의 화합의 장으로 관광도시, 레포츠의 도시 용인을 전국으로 알리는 기회가 될것으로 보인다.
또 참가자들의 연령대와 참가 코스를 살펴보면 가족들끼리 참가하는 마라토너들도 많을 것으로 보여 누가 빨리 달리고 누가 오래 달리나의 경쟁보다 함께 달리고 느끼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