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상가 이미지. (경남기업 제공)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남곡2지구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단지 내 상가가 선착순 분양에 나섰다. 최근 똘똘한 상업시설 투자로 관심이 몰리면서 조건이 좋고 대단지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빠르게 물량이 소진된 것으로 보인다.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단지 내 상가는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주거단지에 들어서는 상업시설로, 풍부한 입주민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대단지 아파트 상가 특성상 경기 상황에 덜 민감한 데다, 고정고객 유치 및 독점이 가능해 초보 투자자들에게도 인기다.
실제 대단지 내 상가 분양시장에서는 완판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에서는 최근 ‘래미안 원베일리’ 단지 내 상가가 전 호실 분양을 완료했다. 화성시에 위치한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 단지 내 상가 역시 빠른 기간 내 계약이 마무리됐다.
업계 관계자는 “대단지 내 상가의 경우, 임차인 입장에서는 사업의 안정성을 기대해 볼 수 있고, 임대인 입장에서는 공실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보니 꾸준한 인기 투자처로 꼽히고 있다”며 “단, 빠른 수익 창출을 위해서는 아파트 입주 시기나 주변 상가 공급량 등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경남기업에 따르면 1164세대 규모의 대단지 독점수요를 누리는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단지 내 상가에도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상가는 올해 말 아파트 입주가 시작돼 빠른 상권 활성과가 기대된다는 평이다.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단지 내 상가는 입주민 고정수요 뿐만 아니라, 남곡2지구 내 3800여 세대의 아파트와 대규모 물류센터, 골프장, 리조트 등을 배후에 두고 있어 풍부한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경 약 400m 내에는 상업시설이 전무해 수요를 독점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지구단위계획상 단지 내 상가 바로 앞에 초·중 통합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어 학세권 상가로서의 강점도 지닌다. 추후 학교 개교 시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직원 등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해 더욱더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단지 내 상가는 신규 분양 상가임에도 불구하고 2억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이는 최근 용인시 내 분양 상가들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다.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단지 내 상가는 전 호실이 1층에 위치해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며, 전문 상권 기획과 효율적인 공간 설계를 통해 다양한 업종이 입점할 수 있다.
홍보관은 디센트 입주 현장에 위치하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