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우체국은 지난 1일 주40시간 근무제 확대실시로 인해 우편물을 종별 체계로 개편하는 우편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와함께 기존 310원의 빠른 일반우편과 1810원의 빠른 등기우편제도는 폐지됐고 접수한 다음날까지 배달되는 ‘익일특급우편’이 새로 생겼다.
특급우편 이용요금은 기존 25g 기준으로 1810원이며 접수한 날로부터 다음날까지 배달된다.
한편 최대 4일 이상이 걸리는 보통우편물의 송달속도를 2일에서 3일로 단축해 전체적인 우편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