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안전관리 강화‘지역건축안전센터’설치·운영

  • 등록 2021.09.06 09: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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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내 팀 신설…건축사, 건축구조 분야 전문가 2명 채용

[용인신문] 용인시는 건축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축물의 종합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30일부터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이는 건축법이 개정돼 내년부터 인구 50만명 이상 지자체에 지역건축안전센터 설립을 의무화한 데 따른 것이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물의 인허가‧착공‧사용승인 시 구조설계기준, 방화, 피난 등의 규정이 적합한 지 기술적으로 검토하고, 실질적인 공사감리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공사장 현장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 건축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기술지원을 하고 안전대책 등을 수립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시는 우선 건축과 내 지역건축안전센터팀을 신설해 행정인력을 배치하고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건축사 및 건축 구조 분야 고급기술인 이상의 자격을 갖춘 전문가 2명을 채용하고 있다.

 

내년에는 팀 단위의 센터를 과 단위로 확대해 110만 특례시 행정수요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숙현 기자 yongince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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