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주지방기상청(청장 김세원)은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폭염 시 대응요령 확산을 위하여 7월 27일(목)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해피해피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해피해피 캠페인은 ‘폭염에 해(태양)을 피하면, 시원한 행복(Happy)이 찾아온다’는 의미이다.
제주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생수 및 홍보부채 2,500여개를 배포하여 폭염정보 활용방법과 폭염 행동요령을 알려 주었으며, 이번 행사는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추진하였다.
김세원 제주지방기상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염 피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는 한편, 기상청의 다양한 기상정보를 적극 활용하여 여름철 폭염을 슬기롭게 대처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대국민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