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손 가정 학생들 경주로 체험캠프

  • 등록 2016.12.02 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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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 조손 가정 학생들과 경주로 체험캠프 떠나다


(용인신문) 경상북도 청도교육지원청은 12월 1일(목) 지역교육청 주관으로 조손 가정 학생들과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고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행복 캠프’를 떠났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조손가정, 조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학생 및 조부모 15가구 31명, 인솔자 5명으로 구성되었다.

행복 캠프는 조손가정 학생들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캠프에 참여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을 높이고, 조부모의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여 자존감 고취 및 창의적 인성 함양과 인성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경주월드에서 놀이기구도 타고 천년의 역사가 숨쉬는 경주를 둘러보아 기분이 좋고,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우리가 자주 쓰는 말에 대해 잘 몰라 하시는데 요즘 쓰는 말을 알려드리니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좋아하셔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고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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