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치매센터 치매사업담당자 및 치매파트너 위한 발전대회 개최

  • 등록 2016.11.30 14: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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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는 11월 29일(화) 충남대학교 백마홀에서 “2016 치매사업담당자 및 치매파트너 발전대회 『함께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주제로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광역시 주최, 대전광역치매센터 주관, 충남대학교병원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기념행사와 힐링행사’에 이어 「치매도 시가 되는 여자」 저자인 류자 작가와 함께 치매환자 가족으로서 몸소 체험하였던 애환과 극복 과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리 진행된 우수 프로그램(가족사업, 인지사업, 지역특성화사업 분야) 및 우수 아이디어(인지자극프로그램) 공모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서구보건소 치매상담센터, 대전광역 제1시립노인전문병원, 대덕구보건소 치매상담센터가 우수 프로그램상을 수상하였고, 건양대 작업치료학과와 우송정보대학 간호과에서 우수 아이디어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우수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그린나래(건양대 간호학과), 치매파트너즈(대전과학기술대 간호학과), 배재대 실버보건학과, 치매야 게 섯거라(대전동산고), Unforgettable(대전보문고), W.A.(대전한빛고)가 선정되었다.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은 “2016년 한 해 동안 일선에서 치매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하여 성실한 노력을 다해 오신 시·구 치매사업 담당자, 치매유관기관 종사자 및 치매파트너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2017년에는 보다 효율적인 치매사업을 통해 치매관리 일등 도시, 대전광역시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고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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