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정신건강 인형극 실시

  • 등록 2016.11.11 14: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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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을 통한 정신건강교육 통해 아이들의 정신건강증진에 이바지


(용인신문) 공주시가 아동·청소년의 생명존중 의식 확산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인형극 ‘말할 수 있는 비밀’을 12월까지 10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탄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실시하고 있는 인형극은 탈과 막대 등을 활용한 종합 인형극으로 학교폭력예방, 자살예방, 생명사랑, 인성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인형극을 통한 정신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아동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실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학생들은 물론 학교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형극을 주관하는 공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상대적으로 문화·교육적 혜택이 취약한 읍·면지역 초등학교를 선정해 실시하지만 내년에는 점차 확대해 공주의 미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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