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서, 문화재단과 실종아동 수색 훈련

  • 등록 2016.10.17 09:31:28
크게보기

 

용인서부경찰서와 용인문화재단이 지난 7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실종아동 수색 프로그램인 코드 아담(Code Adam)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1000석 이상 공연장인 용인포은아트홀은 지난해부터 아동이나 치매 노인 실종 상황이 발생하면 경보발령과 실종예방지침을 시행하고 있다.

 

이 날 훈련은 공연이 끝나고 관객들이 퇴장할 때 아동이 실종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실종 아동 보호자가 용인포은아트홀 2층에 위치한 실종아동신고센터에 실종 신고를 하는 즉시 경보를 발령하고 하우스안내원 등 재단 직원이 모든 출입문을 폐쇄하고 수색을 실시했다. 이후 보호자의 요청으로 112신고 센터에 아동 실종 신고해 지령을 통해 신고가 접수, 용인서부경찰서 소속 경찰이 출동해 재단 직원과 CCTV 합동 점검 및 수색을 진행해 마무리 됐다.

신경철 기자 shinpd44@hanmail.net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