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비축미로 2016년 생산 쌀 2만5천 톤 매입

  • 등록 2016.09.27 1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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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경기도는 올해 공공비축미 2만4,978톤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3,124톤 늘어난 양으로 40kg들이로는 62만4,450포대이다.

농가 편의를 위해 총 매입량 중 수확 후 바로 매입하는 산물벼 양을 지난해보다 957톤 늘려 8,762톤을 매입한다. 나머지 1만6,216톤은 수확 후 건조·포장한 포대벼 형태로는 매입한다.

매입기간은 산물벼 9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포대벼 10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경기도는 농가의 자금안정을 위해 1등급 벼 40kg 기준 4만5,000원을 우선 지급한다고 밝혔다.

산물벼는 포대벼 우선지급금에서 포장비용 864원을 뺀 4만4,136원을 지급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내년 1월 중 결정된다. 차액은 추가 지급 또는 환수한다. 지난해 최종 매입가는 5만2,270원이었다.

농가별 매입량은 2016년 공공비축을 희망한 리·통 공공비축매입협의회에서 배정해 농협과 리·통장 간 매입계약을 체결하고 농가가 추인하여 결정했다고 한다.
김종경 기자 iyongi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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