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청소년 진로탐색 페스티벌 열어

  • 등록 2016.09.17 15: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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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중, 고등생 6000여 명 초청해 진로탐색 기회 제공

 

용인교육지원청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삼성전자가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선택을 위한 길잡이로 나섰다.

 

용인, 화성, 오산 지역의 중·고등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6000여 명이 참가하는 ‘2016 드림락서-용인/화성편’이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수원대학교에서 열렸다.

 

‘드림락서’는 장래에 대해 고민이 많은 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및 학과체험과 상담 기회를 제공해 미래 설계를 돕고자 마련한 행사로 13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I WANT TO KNOW ME AND…’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올해 행사는 체험부스가 마련, 진로박람회와 유명인사의 특강이 있는 토크콘서트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진로박람회’에서는 적성검사부터 학과와 직업 등을 체험해보는 공간이 마련, 대학생과 전문직업인으로부터 경험담을 듣고 학생들의 마음속 고민을 나누어 보는 ‘롤모델 특강’과 ‘멘토링카페’가 운영됐다.

 

개그맨 이동엽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토크콘서트’는 삼성전자 연구원과 스포츠해설가 박문성, 남성듀오 ‘소심한 오빠들’이 강연자로 나서 열정과 도전에 관한 생각을 전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학생들과 선생님들께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보내 올해는 규모를 확대하고 기간도 4일로 늘려 진행했다”고 말했다.

 

‘2016 드림락서’는 6월 의정부편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전국 8개 도시를 돌며 학생들에게 꿈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경철 기자 shinpd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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