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상장지원센터’ 1호 기업 상장

  • 등록 2016.09.09 09:31:49
크게보기

(용인신문) 벤처기업협회가 2015년 3월 희망벤처금융포럼의 금융전문가, 증권사, 회계법인, 법무법인, 수행법인 등 10여개 기관의 협약을 통해 전문가 풀을 구성하여 ‘상장지원센터’를 개설하였다고 밝혔다.

이후 7차례의 설명회를 개최하고 투자 및 상장 전문가의 개별상담을 통하여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등 “역량강화 - 투자유치 - 코넥스 상장 - 투자유치 - 코스닥 상장”으로 이어지는 투자 중심의 벤처기업 금융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자이글(주)는 상장지원센터를 통해 개별상담, 역량강화, 상장전략수립, 금융전략수립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상장에 필요한 과정을 지원받은 첫 번째 기업이다.

지난 8월 25일~26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 공모주 청약결과 경쟁률 611:1, 청약증거금 3조원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지난 6일 코스닥에 상장되었다.

협회는 비상장 유망 중소·벤처기업이 국내에서 투자유치 및 코넥스·코스닥에 상장하도록 돕고, 나아가 해외 투자유치 및 IPO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성장사다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서연 기자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