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현장 골든타임을 확보하라

  • 등록 2016.08.22 13: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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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안양시는 화재취약지역 30곳에 사업비 1억5백여만원을 들여 소방용수시설(이하 소화전)을 설치하는 공사를 17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내 소화전이 설치된 지역은 652개소에서 682개소로 늘어났다.

소화전 확대는 화재취약지역 및 재난현장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이번에 신설된 주택, 상가, 공장 등이 밀집된 곳은 화재발생 시 특히 초기진압 필요성이 큰 지역이다.

안양시는 30곳 추가설치를 소방서에도 통보해 화재 등의 긴급상황 발생시 소방용수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소화전 확충은 소화전 설치밀도가 낮은 화재취약지역에 소방용수공급이 용이하도록 함으로써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김종경 기자 iyongi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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