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호수 녹조라떼

  • 등록 2016.08.16 08:46:14
크게보기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기흥호수의 녹조현상이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

 

기흥호수는 환경부로부터 전국 최초로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될 정도로 수질악화가 심각하다.

 

매년 녹조현상과 악취가 심해 인근 하갈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피해를 호소했지만, 정작 수질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수질개선을 위해 국비와 도비를 확보하는가 하면, 오산과 화성 등 인근지자체와 수질개선을 위한 협력도 약속했지만 뚜렷한 성과는 나오지 않고 있다.

 

이에 기흥호수의 소유권을 가진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가 지난 5일 기흥호수 수질관리협의회와 공동으로 녹조제거 작업을 진행, 녹조제거제 2400L를 살포했지만 녹조현상은 계속되고있다.

신경철 기자 shinpd44@hanmail.net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