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피서철 성수기 수상레저 특별점검 실시

  • 등록 2016.08.11 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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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전라북도가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 성수기를 맞이하여 내수면 수상레저사업장과 수상레저 기구 및 인명구조용 장비 등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무주군 등 5개 시·군 18개소(무주군 14개소, 남원, 김제, 진안, 장수 각 1개소)에 대해 도 및 해당 시·군, 군산해양경비안전서, 부안해양경비안전서 등이 참여하여 합동으로 실시한다.

전라북도는 지난 6월 20일부터 24일까지(5일간) 해경 합동으로 수상레저 9개 사업장(무주군 3개소, 익산, 김제, 남원, 진안, 장수, 임실 각 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구명조끼 등 노후화된 인명구조용 장비에 대한 시정 조치 지시 및 사업자에게 안전조치에 대한 법적 준수사항을 철저하게 지켜줄 것을 당부한 바가 있었다고 밝혔다.

금번 점검에서는 수상레저사업 등록기준 적정성 여부, 수상레저사업장에 설치된 시설 및 장비의 안전성, 수상레저기구의 안전성, 수상레저기구 및 인명구조용 장비, 수상레저 사업자 안전조치에 대한 여부 등 안전과 직결된 수상레저사업장 및 장비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함과 동시에 지난 6월중 시정지시사항 이행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고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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