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관광 팸투어 실시

  • 등록 2016.06.09 10: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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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코레일 관계자 35명, 9일 ~10일, 온라인 여행 대행사 17명


(용인신문) ‘온라인 여행 대행사’ 및 ‘코레일 관계자’ 초청 ‘울산관광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9일 울산시가 밝혔다.

‘온라인 여행 대행사’ 팸투어는 쿠팡, 티몬, 익스피디아, 아고다, 씨트립 등 13개 업체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9일 ~ 10일(2일간) 실시된다.

‘코레일 관계자’ 팸투어는 본사관광사업단, 영업본부마케팅담당, 여행센터, 국민코레일행복실천단, 철도품질평가단, 블로그 기자단 등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9일 하루 실시된다.

온라인 여행 대행사(Online Travel Agency)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개인 자유여행 상품을 취급하는 전문 여행사로 개별 관광객의 여행 후기 등을 통해 관광지를 알리는 효과가 큰 것이 장점이다.

주요 팸투어 일정을 보면 첫째 날은 울산의 해안선을 따라 간절곶, 진하해수욕장, 고래문화마을, 울산대교, 대왕암공원을 둘러본다.

특히, 대왕암공원은 서울지역 여행사들에 울산의 주요 관광지 중 제일 인기가 높은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둘째 날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로 이동하여 산업화 이전의 울산을 느끼는 시간을 갖고, 간절곶과 태화강대공원에 들러 울산의 자연과 생태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또한, 철도를 통한 ‘울산당일여행 상품’이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의 철도여행 대표상품으로 선정되어, 여행상품 관계자들이 상품 코스대로 답사하며 울산의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상품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특히 이번 팸투어는 국내 대표 온라인 여행 대행사의 역할로 많은 개인 관광객이 울산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으며, “KTX와 동해남부선 전철을 이용하여 하루 만에 울산을 관광할 수 있어 앞으로 관광객이 늘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수요자 중심의 관광 상품을 계속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육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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