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한다

  • 등록 2011.04.10 21: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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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원 아기에게 첫 책 꾸러미 전달

   

용인시립도서관은 6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우리아기 첫 책’ 북 스타트 운동의 첫 수혜자로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사는 박채원(2011년 1월 18일생) 아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채원 양에게는 지난 5일 첫 책 꾸러미(옹달샘, 누가 누가 잠자나)와 함께 축하카드와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박채원 양의 어머니는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난 것도 너무 기쁜데 도서관에서 그림책과 선물까지 주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우리아기 첫 책’ 북 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주제로 영·유아들에게 출생과 동시에 그림책 등이 담긴 책 꾸러미를 나눠주는 독서진흥운동이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용인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하면 생후3~12개월 영·유아 1000명에게 책 꾸러미와 도서대출 회원증을 발급해 준다.

김호경 기자 yong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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