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로 행복한 용인 만들어요!

  • 등록 2011.04.10 21: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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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동새마을회, 감자로 사랑나눔

   

 

기흥구 동백동새마을회(지도자회장 박종열, 부녀회장 박수희)는 지난 6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감자심기 행사는 동백동 새마을지도자 박종열 회장이 무상 제공한 동백동 104-3번지 일원 약1000㎡ 규모의 유휴지에서 열렸다. 회원들은 밭갈이와 비료 살포, 밭고랑 만들기, 감자 파종 등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심기 작업을 진행했다.
동백동은 오는 7월 경 감자를 수확 판매해 수익금으로 11월 경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지역의 저소득층 가구와 홀로어르신께 김장 김치를 전할 계획이다.
박수희 회장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감자심기 행사가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동부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감자 심기

   

처인구 동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나혜숙)는 지난 5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평동 유휴지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여성복지회관 건립 예정 부지 가운데 토지 보상이 마무리 된 마평동 573-9 번지 외 1필지(3000㎡ 규모)에서 열렸다.
동부동새마을부녀회는 오는 8월 경 감자를 수확해 판매해서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나혜숙 회장은 “감자심기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유휴지를 활용한 수익사업을 적극 추진, 행복하고 정이 넘치는 동부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농동,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 열어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6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열었다.
서농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계숙)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각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여해 밭갈이와 비료살포, 밭고랑 만들기 등 사전 작업 후 감자심기 작업을 진행했다.
서농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에 파종된 감자를 수확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농동은 지난 2009년부터 동 주민센터 앞 1,260㎡ 규모의 유휴지를 이용하여 사랑의 텃밭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김호경 기자 yong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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