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처럼 희망이 쑥쑥

  • 등록 2011.04.04 13: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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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 ‘희망나무 심기’ 행사 열려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홀로어르신 공동주택 ‘용인시 사랑의 집’에서 지난 1일 희망나무 심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처인구의 1사1복지시설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처인구 와 용인 이마트가 협력해 제66회 식목일을 앞두고 복지시설에 나무를 심어 환경 보호 인식을 확산시키려는 취지로 마련한 것이다. 


이날 용인이마트 직원 20여명은 처인구 사회복지과 공무원들이 함께 용인시 사랑의 집 정원에 희망나무 7수를 심고 어르신들께 희망쌀 20포(20㎏/포)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용인이마트 피범희 점장은 “쑥쑥 자라는 나무를 보면서 어르신들께서도 젊고 활기찬 노후를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시설에 진정한 위로와 도움이 되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호경 기자 yong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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