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오거리 버스전용차로 생긴다

  • 등록 2011.03.21 11: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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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구갈역 ~ 수원 I·C 2km 구간

   

용인시가 상습정체구간인 국도42호선 신갈오거리 주변에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도42호선 구갈역~수원IC 구간에 보도 및 차로 폭원을 조정하고 상습적인 불법주정차로 인한 비효율적인 차로 운영을 개선, 구갈역→수원IC 방면 약 2.0㎞ 구간에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상미마을 앞에서 수원IC 진입시 버스의 급차로 변경 등에 따른 엇갈림을 개선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버스우선 신호, 버스전용차로 및 주정차 단속시스템 등의 도입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시는 총 사업비 10억 8000만 원을 투입하여 3월 중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시간대별 교통량 조사와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최적의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8월까지 경찰서 등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금년 중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용인시의 관문인 신갈 오거리 주변은 서울, 수원 방면 총 21개의 버스노선이 집중되는 등 용인시의 대표적인 상습정체구간으로 많은 시민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금년 1월 용인시가 시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교통체계 개선 및 버스전용차로 설치에 대해 참여시민의 약 77%가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가 높다고 응답한 바 있다.

김호경 기자 yong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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