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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아사모조리봉사단(회장 김한수)”과 영보정신요양원의 환우들의 사회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요리요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날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시식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아사모조리봉사단은 환우들이 오랜 시설생활로 인해 음식을 만들어보고 주방도구를 사용할 기회가 없어 가사업무에 대한 기본적인 기술이 쇠퇴한 점을 고려, 환우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기초적인 장보기, 음식만들기, 주방도구 사용하기 등을 가르친다.
이 프로그램은 연중 기획 프로그램으로 전문 조리사의 고유한 재능을 자원봉사로 승화시키고, 정신분열증 환우를 사회 구성의 일원으로 적응하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