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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서부의 연결할 동백~마성간 도로가 연내 개통될 예정이다.
동백~마성간 도로는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321번 지방도를 잇는 길이 4km의 너비 20m(왕복4차선) 규모로 터널 1개소(길이 580m), 동백1,2교·마성1교 등 교량 3개가 설치된다.
시에 따르면 난공사로 불렸던 터널 공사를 지난 2009년 완료했고 영동고속도로 마성IC램프를 횡단하는 동백2교의 경우 좌·우 340m의 스틸박스 거더(총중량 1,270톤) 설치를 지난해 8월 완료했다.
동백~마성간 도로가 개통되면 용인 서북부 광교지구를 포함한 기흥·수지지역 택지지구 입주민과 동부권 포곡·모현 주민들이 30분 내 왕래할 수 있게 되며 용인시내를 통과하지 않고 우회할 수 있는 동·서축 연결 간선도로 기능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