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자비를 닮아”

  • 등록 2010.05.31 10: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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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사, 포곡읍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 향수산에 위치한 백련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싸달라며 포곡읍에 성금을 전달해다.

백련사는 지난 21일 석가탄신일 법요식에서 신도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24일 정진교 포곡읍장에 전했다.

포곡읍 관계자는 “부처님의 자비를 닮고자 하는 신도들의 정성이 불우이웃들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 용주사의 말사로 신라 예장왕 2년에 창건한 유서 깊은 사찰로 전해지는 백련사는 지난 2005년부터 석가탄신일 법요식 참석 신도들의 성금을 포곡읍 이웃돕기에 기탁해오고 있다.

 

김호경 기자 yong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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