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

  • 등록 2010.05.24 15: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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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저소득층에 암 검진·치료비 지원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율을 높이고 암 환자에 대한 치료비를 지원하는 ‘조기 암 검진과 치료비 지원 사업’이 연중 실시된다.

시는 올해 짝수년도에 출생하고,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 가입자 하위 50%에 해당되는 시민을 대상으로 위·대장·간·유방·자궁경부 등 5대 암에 대해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대상 여부 확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에 건강검진 대상자 조회를 하거나 전화(1577-1000)로 문의하면 되고, 검진대상 시민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 검진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암 치료비는 암 조기 검진을 통해 5대 암으로 판정된 환자는 물론 직장가입자 6만 4000원, 지역가입자는 7만 3000원 이하의 건강보험료를 내는 폐암 환자로서, 5대 암은 200만원, 폐암환자는 100만원 범위 내에서 3년간 지원된다.

또한, 18세 미만 소아·아동 암 환자는 소득과 재산을 조사한 후에 지원 기준에 적합한 시민에게 최대 2000만원, 백혈병은 최대 3000만원을 지급한다.

김호경 기자 yong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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