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한류의 주역 ‘웅산’

  • 등록 2010.04.05 17: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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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여성회관 9일 큰어울마당

   

용인여성회관은 4월의 기획공연으로 9일 저녁 7시 30분 큰어울마당에서 재즈 한류 열풍의 주역 웅산의 ‘윈디 스프링(Windy Spring) 콘서트’를 선보인다.

매혹적인 중저음 목소리와 숙련된 테크닉, 무대 매너로 재즈 매니아들 뿐만 아니라 폭넓은 대중으로부터 사랑받는 웅산이 봄에 어울리는 재즈를 들려줄 예정이다.

30년대 딕시랜드 재즈, 스윙 재즈에서부터 보사노바, 펑키 재즈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러빙유, 비발디 송, 카르멘, 잔상, 사랑이 너를 놓아준다 등 15곡 정도를 들려준다. 브라스밴드로 구성된 소규모 캄보밴드로 피아노 성기문, 드럼 박철우, 베이스 오정택, 퍼커션 김정균 등이 함께 한다. 그 외 기타 찰리 정, 첼로 김규식, 아코디언 정태호 등이 특별출연한다.

R석 3만원, A석 1만 5000원이며 다자녀가정 i-Pus카드 소지자의 경우 20%가 할인된다. http://ticket.interpark.com 를 통해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며 여성회관 1층 매표소에서도 방문예매를 받는다.

김호경 기자 yongin@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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