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춤 고유의 특성을 느낀다

  • 등록 2010.03.08 11: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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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춤의 향연 ‘춤으로의 여정’

   
경기도박물관이 ‘해설이 있는 춤의 향연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김선정 무용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호홉, 절제 등 우리 춤 고유의 특성을 잘 살린 전통무용이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삼면에 놓여진 북틀 위에 북을 걸어놓고 춤과 함께  연주를 선보이는 삼고무, 궁중 복식을 갖추고 태고의 태평성대를 기리는 화관무, 양손에 북채를 들고 가락 위주로 춤을 추는 진도북춤, 부채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마을의 평화를 기리는 장승을 주제로 한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어린 신랑이 장가를 가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춤으로 표현한 ‘초림동이’ 등 이색적인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    <김호경 yongin@yonginnews.com>

 

김호경 기자 yongin@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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