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아 조금이나마 외로움 덜 길”

  • 등록 2010.02.08 13: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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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갈동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는 지난 4일 구갈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찻집 수익금 200만원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탁했다.

이 정순 회장은 “설을 맞아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홀로어르신, 저소득가구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구갈동새마을부녀회는 결식아동 중식지원, 불우이웃돕기 동전모으기,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거동불편 장애인을 위한 재가봉사,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연중 지속적으로 나눔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 화합에 앞장 서고 있다.

김호경 기자 yongin@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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