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지구 광역버스 10대 운행

  • 등록 2010.01.11 13: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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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 2개노선 신설…7일부터

용인시는 기흥구 흥덕지구 내 서울행 광역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하고 10대를 투입, 지난 7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5006번의 경우 흥덕마을 주공2단지 앞을 출발해 이마트, 수원IC입구 등을 경유해 서울 강남역을 종착역으로 20~2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5007번은 20~30분 간격으로 서울역을 종착역으로 운행된다. 노선별로 각각 5대씩 투입될 예정이다.

흥덕지구 주민들의 경우 그동안 수도권 이동시 흥덕~기흥구청 간 마을버스를 이용해 수원IC 입구 상미마을 정류장에서 환승해 서울행 광역버스 노선을 이용해왔으나 이번 노선 신설로 수도권 교통이용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 흥덕지구는 지난해 2월부터 입주가 시작돼 현재 15개 아파트단지 등에 4560여 세대의 입주가 완료됐다.

시관계자는 “향후 흥덕지구 내 교통편의와 인근지역 교통연계방안 등을 포함한 대중교통 종합계획에 따라 주민 교통 불편 해소에 지속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호경 기자 yongin@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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