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동 사랑의 열차 ‘칙칙폭폭’

  • 등록 2010.01.04 14: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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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직거래수익금 340만원 기탁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단체가 제주귤 직거래 수익금 340만원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성금으로 지난 달 28일 구성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성금은 구성동주민자치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 서귀포시 대천동주민자치센터와 연계 개최한 귤 직거래 판매행사의 수익금 전액이며 농산물상품권 5만원권 68매로 전달됐다.

상품권은 지역의 홀로어르신과 수급자 가정, 경로당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혁우 구성동장은 “귤 재배농가와 도시소비자, 어려운 이웃 모두에 도움이 되는 일석삼조의 봉사를 펼쳐주는 단체장과 회원들이 고맙다”며 “새해에도 상생과 화합을 이루는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자”고 밝혔다.

김호경 기자 yongin@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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