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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183일째 망루에서

  • 등록 2008.06.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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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어정가구단지 내 세입자 17명이 망루를 짓고 5개월째 농성중이다.
조합측이 이달 말 행정대집행에 나서기로 했으며 시위대도 이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긴장감이 극에 달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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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경 기자 yongin@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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