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시민을 지키는 ‘매의 눈’ 증설

  • 등록 2021.07.26 09: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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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방범 CCTV 200대 추가 설치… 총 9225대 운영

[용인신문] 용인시는 지난 21일 각종 범죄예방 및 시민 안전을 위해 방범 CCTV 20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지난 20일까지 10억 8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처인구 남동 대촌교차로, 기흥구 신갈동 신릉근린공원 어린이놀이터 앞, 수지구 동천동 동천터널 내 등 관내 46개소에 방범 CCTV 200대를 설치했다.

 

시는 이번 신규 설치를 포함해 주택가, 골목길, 공원, 학교 앞, 주요도로 등 총 2126개소에 9225대의 방범 CCTV를 운영 중이다.

 

방범 CCTV는 시청 10층에 위치한 용인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관제요원이 경찰관과 협업해 연중무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현재 경찰관 3명과 관제요원 32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범죄취약지역을 계속해 발굴하고 CCTV 설치를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가 각종 범죄예방 및 시민 안전을 위해 방범 CCTV 20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강우 기자 hso0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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