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급식 안전이 중요해요

  • 등록 2020.10.26 10: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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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초, 안전급식 실천

 

[용인신문] 대청초등학교(교장 김미숙)에서는 안전한 급식을 위해 교직원들이 수차례의 협의와 조정을 거쳐 안전한 학교급식 방안을 마련해 실행하고 있다.

 

급식 테이블에 칸막이를 설치하고 지그재그로 지정 좌석을 표시해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했으며 유사시 동선 파악을 용이케 만들었다.

 

또 1부 급식이 끝나고 2부 급식이 시작되기 전 테이블, 분리막 등을 소독해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학생 간 거리 유지는 물론 식사 동안 대화 자제 등 수시로 급식 안전에 대한 지도를 반복하고 급식실 게시판에 급식 에티켓을 게시했다. 또 학년별로 급식시간을 조정했고 학생 자율 배식을 교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자 배식으로 변경했다.

 

김미숙 교장은 “평소 접촉 기회가 없던 교사들이 미소와 함께 배식하니 아이들은 즐거운 식사시간이 됐다”며 “특히 3분의2 등교로 바뀌면서 걱정했던 학부모들이 걱정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

박기현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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